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종식을 위한 본당 운영 방침

2020년 3월 20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뉴욕 주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 본당을 운영합니다.

이는 우리 교구의 성당 운영 방침이며, 우리 교구 교구장이신 니콜라스 디마지오 주교님의 명령으로 2020년 3월 20일 정오부터 다음과 같이 시행됩니다.
1.  성당은 이 사태가 끝날 때 까지 완전히 닫습니다. 아무도 성당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2.  사무실도 문을 닫습니다. 모든 업무는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사무실 방문을 자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문의는 아침 9시에서 5까지입니다.
3.  올해의 사순 시기 동안 금요일 금육제는 관면됩니다.
4.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끝날 때 까지 장례 미사는 없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무덤 예식은 꼭 필요할 때 장지(Cemetery)에서 가능하지만 무덤 예식도 당시 Cemetery의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례미사는 불가능하지만 후에 추모 미사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5.  혼배 예식이나 미사도 불가능합니다. 혼배는 연기를 해야합니다.
6.  고백성사는 꼭 필요한 비상시에 가능하며, 이 때도 가능한 야외에서 하도록 하며 사회 거리두리를 염두에 둡니다.
7.  면담은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위의 모든 사항은 디마지오 주교님의 명령으로 교구 모든 성당에서 예외없이 시행됩니다.
우리 본당의 사제 남희봉 벨라도 신부와 저는 최대한 우리 본당 식구들을 위해 전화나 소시얼 미디아 (Social Media)를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우리 사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도록 여러분의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본당 신부 김문수 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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